제32회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과 수릉원일원을 다녀왔다

경남은 지금 축제의 계절인가 보다. 함안 아라제를 시작으로 의령 의병제, 창녕남지 유채축제, 밀양 아리랑 축제, 고성 공룡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연일 열리고 있다. 22일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가야 세계문화축제 현장을 마이뉴스코리아 가 스케치 해 보았다.

가야문화축제는 공식행사 외에도 민속행사, 축제행사, 전시체험행사, 설치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해 대성동 고분군 과 수릉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성동 고분군에서는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세계문화 체험촌, 등이 설치되어있고 특설무대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수릉원에서는 가야문화체험촌이 설치되어있다. 가야병영, 활쏘기체험, 가야 토기, 철기공방체험, 가야유물 발굴, 순장체험, 악기, 궁시체험 가야복식체험, 가야문양 탁본체험 등 가야시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난장무대에서도 연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언제라도 가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19일 시작된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펼쳐진다. 하루쯤 시간 내어 제4의 제국 가야국을 체험해보자.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최종편집일: 2008-04-23 오후 9: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