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하는짓도 예쁘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하는 짓도 예쁜가. 봅니다. 혼잡한 세속에서도 크게 욕심내지 않고 평범한 주부로 가정을 지키며 자기가 즐겨하는 취미생활에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정열을 불태워 화려하면서도 넘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멋과 맛이 묻어나는 이명옥님의 첫 번째 춤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 동이 트는 이명옥의 춤" 축사 중에서 나온 문구다. 그만큼 이명옥 씨의 춤사위가 아름답기 때문인가 보다.

지난 3월 22일 진해시민회관에서는 한판 춤 공연이 펼쳐졌다. 바로 영남춤보존회 경남 지회장 이명옥 씨의 무대가 그것이다. 이날 그 현장을 마이뉴스코리아가 담아 본다. 이명옥 씨는 영남춤보존회 경남 지회장, 한국전통예술진흥회 경남도지회, 무용분과 이사, 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 실행이사, 진해국악예술단 무용지도, 진해동강생이국악예술단 무용지도, 제3회 전국아마추어(신인) 전통예술경연대회 심사위원, 우리 춤 예술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춤꾼이다.

이명옥 씨는 1998 . 11 진해시장, 2001. 4 진해벗꽃예술제 전국무용경연대회 입상(2등), 2003. 10 전국 국악 대전 동상, 2004. 9 전국국악대전 금상, 2004 .9 진해시장 공로상, 2005. 2 진해문화원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봄 동이 오르는 춤 속에 잠시 빠져 보자.

마이뉴스코리아/이동훈PD

최종편집일: 2008-03-24 오후 5: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