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 북한 압박 본격화...개성공단 체류인원 축소 결정
등록일 : 2016-02-07 (일) 21:59
한미일 공동 공조하기로 밝혀  [북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7보]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서 현재 한반도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체류인원을 축소하기로 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우방국들과 독자적인 제재도 강화하는 노력을 논의하고 있고 국제사회의 국가들이 다양한 형식의 압박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기시다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과거와 차별화된 전 방위적인 대응과 양자 차원의 독자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도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2일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안보리 주요이사국들을 상대로 북한에 대해 강하고 포괄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