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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6년 만에 제7차 당 대회 개막
등록일 : 2016-05-06 (금) 23:55
영광스러운 새로운 이정표 마련 역사적인 계기 밝혀 북한은 이번 당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김일성과 김정일주의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로 될 것이라고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6일 밤 조선중앙TV를 통해 당 대회 개회사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는 역사적인 대회로 주체혁명 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대회로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으로 되는 첫 수소탄시험과 지국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의 대성공을 이룩하였다고 말했다. 또 주체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였으며 충천한 그 기세로 충정의 70일 전투를 힘있게 벌여 사회주의 건설의 전역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 전례 없는 노력적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온 나라 천만 군민이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에 결사관철로 화답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대의 성과, 최고의 비약을 이룩하고 당이 제시한 70일 전투 목표를 빛나게 넘쳐 수행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당 최고수위 추대로 김정은의 직책이 영원한 주석으로 남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주석이나,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남은 아버지 김정일의 국방위원장의 직책을 갖는 것이냐에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만 주석과 국방위원장의 직책이 북한 헌법에 단 한명으로 되어 있어 이번 당 대회서 당 규정을 수정하여 주석이나 국방위원장에 오를 가능성이 있고, 아니면 전혀 새로운 직책으로 북한을 통치할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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