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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캡틴 판타스틱 선정
등록일 : 2016-07-11 (월) 17:14
폐막작은 서울역 기대  [제20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2보] 성년을 맞이한 2016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판타스틱한 영화들이 많이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수)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드디어 20회 BIFAN의 개·폐막작이 공개됐다개막작으로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 <캡틴 판타스틱>이 선정되었다. 영화 전문 잡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명의 감독’에 이름을 올린 배우 출신 감독 맷 로스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미스 리틀 선샤인>의 감성으로 만든 <허공에의 질주>라고 불러도 좋을만한 유쾌한 가족영화다. 폐막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좀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다. 개봉을 앞둔 공유, 정유미 주연의 화제작 <부산행>의 프리퀄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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