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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2006
등록일 : 2011-08-12 (금) 21:00
가는해 오는해(마산창동축제 현장스케치) 새해엔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 사랑 이대로 더욱 사랑하게 해주세요." 2006년의 마지막 날 시내로 나온 사람들의 새해 바램이다. 마산시 창동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창동사거리에는 29일부터 열린 창동축제가 한참이다. 밴드들의 화려한 공연과 각설이들의 품바공연. 사물놀이 팀들의 신명난 우리장단. 그 한편에서는 시린 손을 호호 불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모습,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는 훈훈한 모습 등이 연말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한다. 몇 시간 뒤면 2006년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어떤 이는 시원 할 것이고 어떤 이는 아쉬울 것이다. 제각각의 사연들의 가슴에 묻어 두고 어찌 되었건 2007년인 어김없이 코앞에 다가와 마산불종거리에는 제야의 종을 울리는 준비가 한참이다. 또 가까운 무학산을 올라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은 무학산을 이미 오른다. 여기저기 조금은 술렁이는 분위기로 창동거리는 출렁이는 음악소리로 2007년을 맞이하는 준비로 부지런하다.. 그 현장을 스케치 해보았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7-01-01 오후 5: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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