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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모승천대축일은 대전에서 미사 집전
등록일 : 2014-08-14 (목) 10:21
15일 오전 10세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교황 방문 3] 오늘(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일정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한국 방한 이틀째인 15일은 바쁘게 움직인다. 오전 8시 45분 숙소를 출발해 청와대에서 제공하는 전용헬기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한다. 10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여 관계자들과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별도로 만나 상처를 치유해 줄 예정이다. 만난 뒤 바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직접 집전하게 된다. 이날 집전에서는 강론, 삼종기도, 연설을 하고 오후 1시 30분에 세종시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참가자 대표 17명과 함께 오찬과 간담회를 갖게 된다. 오후 5시 30분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리는 서산 솔뫼성지로 이동해 청년대회 참석자들을 만나 젊은이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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