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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아산 경찰대학, 현충사, 현대차 아산공장 연이어 방문
등록일 : 2016-03-19 (토) 00:23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경내에 있는 이순신 장군 영정 앞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2016.3.18.(금))[사진제공 : 청와대] 아산 현충사 취임 이후 첫 방문,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 기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아산에서 행보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에서 충남 아산으로 이전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 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 참석했다. 이어 청와대로 복귀하지 않고 함께 동행 한 참모진들에게 현충사에 가야겠다고 말하고 함께 성역지인 이순신 장군 영정이 있는 현충사에 전격적으로 방문, 헌화하고 국난의 위기 속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청와대 참모진, 경호원들과 함께 경내를 걷고 있다.(2016.3.18.(금))[사진제공 : 청와대] 박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함께 나선화 문화재청장, 원성규 현충사 관리소장 등과 함께 현충사를 찾았다. 안내를 받은 박 대통령은 흰 장갑을 착용하고 집례관의 안내로 계단을 올라 분향대 앞에서 3회 분향 후 뒤로 물러나 5초간 묵념했다. 박 대통령은 현충사 경내에 마련된 방명록에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의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2016.3.18. 대통령 박근혜 라고 적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날 현충사 참배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등 안보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현충사 방문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현충사 방문에 나선화 문화재청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과 경호원이 수행했다. 현충사 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은 오후 4시 이번에는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도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사전에 방문 계획이 없었던 말 그대로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함께 했다.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스마트 공장이다. 정보통신, ICT 기술과 자동화 설비가 접목되어 있어 3만 개의 부품을 쉴새 없이 조립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공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안내로 이상훈 아산공장장으로부터 스카트 공장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대차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생산 노하우가 집적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으로 미래의 스마트 공장이 나갈 방향이고,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여 스마트 공장 모델이 협력업체는 물론 다른 산업에도 확산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스마트 공장 모델이 협력업체는 물론 다른 산업에도 확산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인공지능(AI)과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경호원이 수행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하루 일정은 이렇게 숨 가쁘게 돌아갔다. 오후 시간을 충남 아산에서 보낸 박 대통령은 18일 새벽 북한이 미사일 발사한 이후 국난이 어려운 시기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하면서 안보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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