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순실과 박 대통령의 관계?
등록일 : 2016-10-27 (목) 17:09
실세는 따로 있고, 국정운영자도 따로 있었다.  요즘 최순실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고, 개인의 결정에 나라가 움직였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먼저 알아보고 싶다.(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는 내용을 풀어보고자 합니다.)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이메일로 연설문을 받아 봤다는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다. 그런데 최순실은 연설문 수정은 신의로 한 것이고, 이게 국가기밀인지는 몰랐다고 모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생들도 대통령에 관한 모든 내용과 자료는 국가기밀로 처리된다는 사실을 아는데 왜 최순실만 모르고 있었을까. 알고도 모른다고 애기하는 것이다.(어이가 없다.) 또 개인 태블릿 PC도 자신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은 사용하지도 못한다고 발언했으나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태블릿 PC 유출과 관련 검찰에서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몸이 쇠약해서 비행기를 타지 못해 귀국하지 못한다면서 검찰에서 확인해 봐야 한다는 말은 대체 어떤 말인지 궁금하기 까지 하다.(사실 공방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국과수에 지문을 의뢰하면 자료를 입수한 기자 외에 누구인지 밝혀질 내용이다.) 청와대의 불통도 이번에 확실히 드러났다. 지난 21일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애기가 어떻게 활자로 회자되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하며,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에 관여했다는 민경욱 의원의 질문에 입에 올리기도 싫은 성립이 안 되는 애기라고 말했다. 그리고 25일 오후 4시(사실은 오후 3시 35분에 청와대 춘추관에 나타나 1분 30초짜리 사과문을 발표하고 박 대통령은 떠났다. 청와대는 즉시 기자들에게 오후 4시까지 엠바고를 걸었고, 사과문 발표가 녹화중계 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황당해 하고 있다.)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청와대에서 내부조차 불통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언론의 보도, 청와대의 입장, 특별수사본부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그리고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에 대해 기사를 쓰기로 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