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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플랜트로 당뇨와 노화를 예방하자
등록일 : 2016-04-26 (화) 18:45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쌈 채소가 합천에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군 삼가면 일원 약 20,000여㎡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쌈 채소, 아이스플랜트(Ice Plant)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아이스플랜트를 전략농업생산 품목으로 정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 일본 등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판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아이스플랜트 연구 실험 및 생산자 단체를 구성하고 재배기술 현장 설명회를 통하여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실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따라서 군은 금년 2월부터 국비와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아이스플랜트 12만주 재배․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아이스플랜트는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이 원산지인 고기능성 다육 식물로 천연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또는 생즙으로 먹는 열대성 채소이다.  특히, 아이스플랜트는 혈당치를 낮추는 피니톨(Pinitol)과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이노시톨(Inositol), 항산화와 항암 등 항노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농업기술센터 이진출 소장은 “아이스플랜트는 경상남도 서북부지역의 주력산업인『한방 항노화(웰니스 관광) 산업』의 기반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질 웰빙 농산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식자재”라고 밝혔다. 따라서 2017년도에도 웰빙과 항노화 시대를 맞아 아이스플랜트 재배단지 조성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군은 합천의 주력작물인 ‘도라지 6차산업’과 항노화 신백화고(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하여 『한방 항노화(웰니스 관광) 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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