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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창원 터널 램프 교체 공사 시행
등록일 : 2017-11-22 (수) 20:53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창원 터널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에게 밝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터널 내 조명등 램프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창원 터널 내 조명등은 총 4천여 개로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를 밝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성산구는 터널 내 조명등 램프 교체를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에서는 저압 나트륨램프 413개, 안정기 18개 등을 교체하게 된다. 터널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익일 6시 터널 내 2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부분통제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산구 관계자는 "작업 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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