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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동 인도 위 고무아스팔트 불량시공
등록일 : 2011-08-20 (토) 18:39
마산회원구 석전동 예일 안과 앞 인도위에는 재생타이어를 이용한 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설치된 인도는 유난히 푹푹 꺼지는 느낌이 납니다. 물론 보도 자체가 재생타이어를 이용해 그런 면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제가 한번 포장된 보도를 들어 보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이렇게 여름 날씨가 더워서 인지 몰라도 그냥 가볍게 들려 올라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조금만 더 들어 보면 전체가 한꺼번에 들여 올라오고 그 안에는 습기가 차서 눅눅합니다.  지금 이 상태로 그냥 둔다면 그 결과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벌어진 틈새로 물이 들어가 지금보다 더 많이 들고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포장을 다시 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포장된 보도가 관리 소홀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보도특성상 그런 건지는 해당 공무원은 관심을 가지고 정비 혹은 조치를 취해주길 바랍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마산 회원구청 건축행정과 로 찾아가 담당공무원에게 보여주고 문의한 결과 사진 상의 도로는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고 창원시 본청 소관이라는 말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11-07-19 오후 7: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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