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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이 전하는 슬기로운 모집병 지원
등록일 : 2021-08-17 (화) 18:09
모집병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꿀팁 5가지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의 대세, 자격·면허·전공을 살려 자신의 복무 형태를 선택하여 입영하는 모집병 지원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여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병무청 누리집 군 지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 해 보자 ○ ‘有備無患’ 지원자 중에는 사전 정보 없이 모집병에 지원하여 계속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본인의 자격·전공 등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군과 특기에 지원하거나 기술행정병을 지원할 경우 반드시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을 누락하지 않고 입력해야 한다. ○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군지원–실시간 지원 현황 및 지원 분야 검색에서 본인의 전공·자격으로 지원 가능한 특기 검색은 물론 ‘내 점수 미리 보기’를 통해 본인의 점수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모집병에 지원하고자 하는 의무자라면 미리 병무청 누리집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두 번째, 선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해 보자. ○ 병무청 누리집에서 본인의 예상 점수를 확인했다면 전 회차의 1차 선발 커트라인과 본인의 예상 점수를 비교하여 선발 가능성을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 육군·해군·공군·해병대의 1차 선발 커트라인은 “병무청 누리집 군지원안내 모집안내 서비스 공지사항 지난회차 합격 점수”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 번째, 취득 가능한 가산점을 미리 확보 해 보자 ○ 모집병 지원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헌혈이나 봉사활동으로 가산점을 높일 수 있으니 단 1점이라도 미리 준비해 놓기를! 단, 지원서 마감일 이후의 실적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또한 개인의 적성과 군 특기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병역진로설계 온라인서비스(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 특기추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병무청에서는 입영 전 본인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 입영자(8회차 접수자)부터 병역진로설계 온라인 서비스 추천 특기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각 군 모두 가산점(1점)을 부여한다. 네 번째, 지원율이 낮은 시기를 공략 해 보자 ○ 학업 등의 사유로 본인이 꼭 입영하고 싶은 시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역병 입영은 각 군 계획에 따라 매 월 입영이 이루어진다. 매년 7~9월 쯤에는 상반기에 비해 지원율이 다소 낮아진다. 고교 출석률이 낮거나 미리 준비 해 놓은 자격증 또는 가산점이 부족하여 미선발이 우려된다면 하반기 7~9월을 집중 공략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섯 번째, 모집병 화상면접을 성실하게 준비하자 ○ 병무청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모집병 면접을 위해 ‘모바일 기반 화상면접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화상면접은 지난해 7월 공군병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육군으로 확대해 6월에는 해병대, 7월부터는 해군까지 전 군(軍)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 지원자에게 화상면접은 대면면접보다 감염병 예방과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는 있으나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1차에서 높은 점수로 선발되었다고 해서 최종 선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해군(병), 공군의 경우 1차 점수와 면접 점수를 더하여 최종 선발이 이루어지므로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1차 점수가 높지 않다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면접에 임해야 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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