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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포격 이후 5시 40분 전군에 최고 수준 경계태세 발령
등록일 : 2015-08-20 (목) 18:25
최전방 GP 근무 전원 투입, 전방 총기함 개방, 군장 상태 비상 대기 중  [서부전선 북한군 포격 4보] 북한군이 오늘 오후 3시 25분경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우리 서부지역 확성기를 향해 발사했다. 군은 즉각 대응사격에 나서며, 원점 지역으로 155mm 포탄 수십 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전방 확성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오늘 북한군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으로 탐지 장비를 통해 포착했다며, 군부대나 민간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야산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천 중면 지역은 서부전선으로 육군 28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북한 포격 이후 오후 5시 40분 전군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했고, 최전방지역의 GP 근무인원 전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방지역에 총기함을 개방하고 군장 상태로 비상 대기 중인 것도 알려졌다. 현재 북한군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우리 측으로 발사했고, 우리 군도 북한 원점 지역으로 수십 여발 사격하면서 남북 간 긴장감은 최고조인 것으로 보인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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