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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1256만, 광해 넘어 한국영화 5위
등록일 : 2014-08-15 (금) 16:14
광복절 오늘 1300 넘어 한국영화 1위 올라서나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흥행이 최고조로 오르면서 이제는 관객들과 영화계 모두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관객 기록을 세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복절을 비롯한 황금연휴가 시작된 오늘(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14일 42만9095명을 동원하며, 1256만 4597명의 관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 13일 36만8615명이 영화를 보면서 지난 30일 개봉 이후 일일 관객 수 최저치를 기록한 명량은 다시 20%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록이라면 아바타 기록도 넘을 수 있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문제는 시간인데, 광복절 특수를 맞아 희망을 걸고 있지만 명량보다는 교황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어 오늘 광복절 특수 기록을 세울지 여부는 아직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영화계의 입장이다. 다만 확인한 것은 16일이면 아바타가 5년 동안 한국영화기록을 가지고 있는 1330만2637명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명량은 이미 5위에 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232만3408명을 넘어선 상태다. 괴물이 1301만9740명으로 4위, 도둑들은 1298만3341명으로 3위, 7번방의 선물은 1281만1213명으로 2위에 올라있고, 국내 최다 관객 수 영화는 아바타로 1330만2637명의 관객을 갖고 있다. 한편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25분 기준으로 명량의 예매점유율은 46.8%이며, 예매 관객 수는 32만 1,501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1,300만 기록을 넘을지 여부는 이제 시간문제이다. 이 같은 기록이라면 한국영화사상 1,400만을 넘어 1,500만 까지 기록도 넘볼 수 있을 보이며, 2000만 명 시대도 꿈은 아닐 것으로 한국영화는 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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