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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창원시 건축대상제' 작품 전시회 개최
등록일 : 2013-12-10 (화) 17:48
오는 12일까지 3.15 아트센터에서 창원시는 올해의 건축행사를 마무리하는 '2013년 건축대상제 출품작'을 한데 모아 관내 마산합포구 소재 3.15 아트센터에서 오는 12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통합이후 4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조성한 건축 작품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찾아내는 '환경수도 창원'의 미래지향적이며 '그린건축'을 선도하는 행사이다. 출품작은 창원시 지역 내 건축된 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주거용 5작품, 상업용 7작품 공공건축 5작품 등 1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6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해청소년전당(사진)'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고 금상, 은상 각 1작품, 동상 2작품 및 특별상 1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출품작의 특이한 점은 기존의 상업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건축물과 공장건물도 출품을 하는 등 다양성과 동시에 상업건물도 재생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올해 '2013 건축대상제'의 전시는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번 전시에는 2013년 건축대상제 출품작과 창원시 도시디자인 및 우수광고물 그리고 관내 대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아울러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제로하우스'와 '친환경주거단지' 등도 동시에 전시된다. 정갑식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건축대상제 및 전시회를 통해 설계자 및 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에게는 새로운 창의활동을 유도하고, 친환경건축을 활성화하여 '아름다운도시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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