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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버스정류장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록일 : 2017-06-29 (목) 19:01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오는 7월부터 간 버스정류장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그간 버스정류소 상습적인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버스 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버스정류장에 정차를 하더라도 사전예고나 문자 알림 없이 단속 즉시 과태료 부과 조치할 방침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버스여객자동차의 정류지임을 표시하는 기둥이나 표지판 또는 선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10ｍ 이내인 곳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류홍진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버스정류장 내 불법 주·정차 행위만큼은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버스 운행과 버스서비스 개선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절대로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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