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대장암, 치료율 높이려면?
등록일 : 2012-01-20 (금) 16:43
 최근, 주로 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했던 대장암이 비교적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던 연령대인 20∼40대의 젊은 층에게서 발병할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대장암에 대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은 물론, 대장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6일, SBS CNBC 우리집 주치의 편을 통해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바 있는 소람한의원(원장 김성수)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대장암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식사로 인해 몸 안의 습열이 발생되어 유발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지방식 섭취, 운동 부족 등이 대장암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김성수 원장은 탈모, 구내염, 구토, 변비, 설사, 전신쇠약감, 기력저하, 손발저림, 피부발진 등과 같은 항암 치료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암의 전이 속도 지연, 노화 억제 및 수명연장, 위장 기능과 체력을 증강시켜 식이를 원활하게 만들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 등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설사, 암 세포의 뼈 전이, 황달, 구토, 손발저림 등의 부작용을 겪었던 대장암 환자 B씨(46세)의 경우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배변횟수 감소, 통증 감소, 전이 중단, 손발저림 증상 개선 등 호전 증상이 나타났으며, 양방의 CT 검사상으로도 종양이 거의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면역 치료를 통해 호전된 B씨의 사례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 세포를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한방 면역 암 치료의 암 치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소람한의원은 부작용이 없는 자연요법으로 세포를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한방 면역 암 치료를 보다 체계화시킨 소람 12주 면역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대장암 환자의 증상과 전신 상태, 기력 및 체력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에 대한 극복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웃음 치료 등과 같은 마음 치유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대장암을 1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시키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평상시의 식습관을 개선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고, 암을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