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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무원 특허ㆍ특수자격 취득 활발
등록일 : 2012-03-26 (월) 16:53
특허ㆍ특수자격 298명 취득 경남도, 특허ㆍ특수자격 취득을 위한 능력개발비 등 지원  경남도내 공무원 298명이 특허나 특수자격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3월 중순 도 및 시ㆍ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허ㆍ특수자격 취득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특허 81명, 기술사 등 특수자격 111명, 통역사 등 외국어 관련 자격 30명, 기타 특수자격 취득이 76명, 총 298명으로 도내 공무원들의 특수 전문자격 취득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기관별로는 특수전문자격 취득자 298명 중 도 본청 공무원이 171명, 시ㆍ군 공무원이 127명이다. 경남도는 그 동안 소속 공무원들의 전문적 자질향상을 위해 각종 자격 취득 등에 필요한 능력개발비를 1인당 월 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특수기술ㆍ발명 등 특허 취득 공무원에 대해서도 100만 원의 지원 장려금과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자격취득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특허 등 발명기술에 대해서는 도와 시ㆍ군이 상생발전 차원에서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고, 시ㆍ군과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특허 취득을 활성화 해 나가는 한편, 기술사 등 특수자격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자격관련 분야에 적재적소에 인사배치하여 활용하고, 외국어 능통자의 경우 도가 개최하는 각종 국제행사 시 통역요원 등으로 기동 배치하는 등 우수인재에 대한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허 출원, 특수자격 취득 확대를 위해 특허 등 취득자에게 주어지는 인사가점을 확대하고, 시ㆍ군 공무원이 도 전입시험 시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특수자격 취득, 발명 등과 관련된 연구 동아리 결성을 통한 자율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자격 취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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