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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부활
등록일 : 2013-01-15 (화) 18:08
행정안전부는 안전행정부로 명칭 변경, 특임장관실로 폐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보면 경제부총리제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고 해앙수산부를 부활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현행 15부 2처 18청의 정부조직을 17부 3청 17청으로 확대했으며, 경제부총리제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겸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 산업과 과학 발전을 통해 새로운 ICT 산업을 통해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부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됐다.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담, 기술융합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으며, 원자력 위원회는 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폐지되는 쪽을 가닥이 잡혔다. 이어 박근혜 당선자가 후보 시절 부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해양수산부 부활을 이번에 부활시켰다. 국토해양부는 국토교통부로 바뀌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축산부로 개편됐다. 또 외교통상부는 통상기능을 강화해 지식경제부로 이관했고, 지식경제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했으며, 중소기업청도 기능을 강화해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장책과 지역특화 정책을 같이 이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으로 안전행정부로 개편했고, 경찰청은 각종 범죄 발생에 책임을 다해 대처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총리실 소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기로 했고, 특임장관실은 이번에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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