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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기자, 25일 오전 6시부터 전면 제작거부 돌입
등록일 : 2012-01-20 (금) 16:39
 MBC 기자회 비상대책위원회, 기자들 제작거부 투표 84% 찬성 밝혀 [MBC 기자회 취재.제작거부 2보] MBC 기자회가 25일 오전 6시부터 취재와 제작 모두 거부했다. MBC 기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뉴스 공정성 회복을 위한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투표에 84%가 찬성했다며, 설 연휴가 끝난 후인 25일 오전 6시부터 취재와 제작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린 찬.반대 투표에서 137명이 참여해 투표율 92%를 기록, 115명이 찬성, 반대 18명, 무효 4표가 나왔다. MBC 기자들이 취재와 제작 전면 거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2시간이 지난 뒤 8시부터 방송센터 1층과 보도국 편집회의실에서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에 대한 인적 쇄신요구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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