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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공연 공짜로 보고 돈도 벌어볼까
등록일 : 2012-10-17 (수) 17:32
알바인, 업계 최초로 공연장 아르바이트 채용관 오픈  연극, 공연, 전시회를 공짜로 보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솔깃할 만한 그 방법은 바로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연장 아르바이트는 그 수가 적어 찾기를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공연장 알바 채용공고를 전문적으로 모아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지난 15일, 구직자들이 공연ㆍ전시 관련 공고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공연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아르바이트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로, 공연과 관련된 기관 및 협회, 커뮤니티 등에 흩어져있는 아르바이트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알바인의 공연장 알바 채용관에는 공연이나 전시 행사가 많은 가을을 맞아 알바생을 찾는 공고들이 계속해서 등록되고 있다. 올 가을, 공연ㆍ전시 아르바이트로 품격있는 알바생이 되보는 건 어떨까. 강렬한 타악연주로 유명한 공연 ‘난타’의 제작사 ‘PMC프러덕션’에서는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객석안내, 로비정리 등 공연진행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다. 관련 업무 유경험자, 장기 근무 가능자와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0일까지이며 알바인에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뮤지컬 ‘JUMP’의 기획사 ‘예감’에서는 극장안내원을 모집한다. 종로 점프 공연장에서 관객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공연 1회당 2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초보자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나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10월 22일까지이며 알바인에서 이메일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공연장과 함께 미술관 및 전시회에서도 아르바이트생 모집에 한창이다. 부산의 ‘트릭아이미술관’에서는 전시장 안내 및 체험학습 진행, 사진촬영 등을 도울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대학원생이나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회화 가능자 및 주말근무 가능자는 우대한다. 시급은 5천원이며, 3개월 이상 근무 시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이모션퍼블리스이벤트코리아’에서는 어린이 화학교실 운영요원을 뽑고 있다.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에게 간단한 화학실험을 지도하는 업무로, 화학 관련 전공자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일산킨텍스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근무하며, 급여는 일급 5만원이다. 10월 21일까지 알바인에서 지원할 수 있다. 더 많은 채용정보는 알바인 공연장 아르바이트 채용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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