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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률 높이기, 사람인HR이 나섰다
등록일 : 2012-07-11 (수) 14:42
 신입생들이 대학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취업률’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입학할 때부터 취업을 걱정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지난해 전체 대학 평균 취업률은 53.5%로 졸업 후 절반만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실정. 취업률 고민은 비단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학에서도 신입생 유치는 물론 재정지원이나 대출 제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취업률 향상이 절실하다. 이 때, 평균 65%(2012년 2월 사업 종료 기준)라는 높은 취업률로 대학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의 ‘기업매칭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사람인HR의 ‘기업매칭프로그램’은 취업 취약학과나 학생이 희망하는 직무와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교육, 취업까지 돕는 One-Stop 프로그램이다. 2009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12개 대학, 1,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 중, H대학교는 무려 83.3%의 취업률을 달성했고, S대학교(77%), D대학교(75%) 등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높은 취업 성공률의 비밀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취업 컨설턴트들이 ▲ 전문 컨설팅 ▲ 취업 집중 교육 ▲ 기업매칭을 진행한다. 먼저 ▲ 전문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가장 연관성 있는 직무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기존의 취업지원 서비스들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하지 못해 접근성의 한계를 보인 반면, 사람인HR의 ‘기업매칭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성향과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해줘 도움이 된다. 구직자 A군은 “상담을 하다 보니 평소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이어졌다. 그러자 활달한 성격과 순간적으로 리듬에 맞춰 새로운 랩들을 쏟아내는 순발력은 영업직에 걸맞다며, 이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워줬다. 이렇게 사소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강점을 뽑아준 덕분에, 서류 및 면접에서 영업자의 순발력을 강조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 취업 집중 교육에 들어가면 1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구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5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보통 집단 교육의 형태로, 직무선택 및 채용동향, 입사서류 작성, 면접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채용사이트 및 기업분석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사람인HR 대학사업팀의 연정흠 컨설턴트는 “대부분의 취업 교육이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중소기업 지원자들에게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PT면접이나 토론 면접은 사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인HR은 자유 양식의 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무엇인지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의 희망직무, 연봉, 지역 등에 맞는 공고를 찾아서 기업 정보와 함께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 기업매칭을 통해 빠른 기간 내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사람인HR의 ‘기업매칭프로그램’은 대학에서 희망하는 컨설팅과 교육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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