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오는 4월25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열리는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관내 24개 자치구,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사람인 HR이 주관한다. 알바인에서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주요 아르바이트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9년에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행사로 지난 3년 간 약 2,400명에게 일자리를 선물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참가하는 내실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자치구별로 진행하던 행사를 인근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최해 참여부스를 기존 20여 개에서 50여 개로 대폭 확대한다.
 
여기에 기존의 취업성과 중심의 일자리 취업매칭을 주요 컨셉으로 유지하되 사회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 일자리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들의 진로지도 및 교육, 서류 클리닉, 면접 코디,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6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오는 4월 25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리셉션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2회 릴레이 개최한다. 행사일정과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ouljob.or.kr) 및 운영사무국(070-8184-3834)에 문의하면 된다. 기업 및 구직자 모두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알바인의 김형선 이사는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행사를 함께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